롱 코비드(long covid, 코비드 장기후유증 coronavirus long-term effect)
Q. 롱 코비드 증상은 . A. 피로와 숨가쁨 , ‘ 브레인 포그 ’(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사고나 집중이 어려운 증상 ) 등이 대표적이다 .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(CDC) 는 18 가지 증상 < 표 참조 > 을 제시하고 있는데 심장 두근거림 , 신체 · 정신 활동 후 무력감 , 복통 , 두통 , 관절 및 근육통 , 설사 , 현기증 , 불면증 , 미각 · 후각 변화 등도 포함됐다 . 롱 코비드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두 가지 이상 증상의 조합이 함께 나타난다 . Q. 무증상 , 경증 확진자여도 후유증이 있나 . A. 롱 코비드는 코로나 중증도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. 코로나 중증 환자뿐 아니라 증상이 없거나 가벼웠던 사람에게도 롱 코비드가 관찰된 것이다 . Q. 증상 발생 기간은 . A. 처음 코로나에 감염된 뒤부터 롱 코비드 증상이 발생해 회복 후 수주간 이어질 수도 있지만 , 감염 직후엔 없던 증상이 회복 후 새롭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. 감염 후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증상이 없다가도 뒤늦게 후유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.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은 짧게는 감염 이후 4 주 이상 , 길게는 12 주 이상으로 연구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다 . Q. 롱 코비드를 겪는 비율은 . A. 코로나 감염자 중 30~40% 정도가 롱 코비드를 겪는다는 추정이 나온다 . 작년 12 월 국제학술지 ‘ 뇌 , 행동 및 면역 ’ 에 발표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에 감염된 성인 중 최대 3 분의 1 이 3 개월이 지나도 피로나 숨가쁨 등 증상을 겪었다 . 반면 롱 코비드 비율이 한 자릿수에 그친다는 분석도 있다 . 그래도 파장이 크다 . 국내 누적 감염자가 1200 만명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10% 만 겪어도 약 120 만명이 후유증을 겪기 때문이다 . 롱 코비드에 대한 위험이 과소평가됐다는 지적도 있다 . Q. 소아 · 청소년도 겪나 . A. 성인보다는 ...